본문 바로가기
건강 및 유용한 생활 정보

수도권 현 거리두기 단계 1주일 연장. 서울 및 경기도 거리두기 단계 하향 1주일 연기. 델타 바이러스 확산

by 디노개미 2021. 6. 30.
반응형

서울 및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하향 적용이 개편안 적용 8시간전에 1주일 연기되었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759명 발생으로 60여일 만에 다시 최대치를 기록 하였습니다. 7월 1일 부터 개편되어 비교적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서울 및 수도권은 1주일 연기 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비 수도권은 예정대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 합니다.

6월30일 발표된 수도권 코로나 확진자는 631명이었습니다. 전체 759명발생중 수도권이 83%를 차지 하였습니다. 서울 363명, 경기도 234명, 인천 29명 이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각 구청장들이 특별 대책 회의를 소집 하였습니다. 이 회의를 통해 내린 결론은 더 심각한 위기를 막기위해 개편된 거리두기단계를 적용하는것을 1주일 연기하는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 하였고 빠르게 결정을 하였습니다. 서울시의 결정이 빠르게 경기도와 인천으로 공유 되면서 경기도와 인천도 함께 7월 7일까지 1주일간 현재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현재 거리두기 단계가 일주일 더 연장 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에 기존대로 유지되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적모임 4인까지

2.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 오후 10시까지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완화되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적모임 6인까지 허용

2. 다중 이용시설 영업시간 밤 12시까지

 

수도권의 경우에는 거리두기 단계 완화를 기대했던 상인 및 자영업자들의 경우 매우 아쉬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감염속도가 몇배나 빠르다고 알려진 델타 바이러스가 수도권에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는 조짐이 보여 더욱 심해지기 전에 선제적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원어민 강사발 코로나 감염이 델타바이러스로 확인되었습니다.

원어민 강사발 집단감염은 추적관리를 통해 누적 213명으로 불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중 일부 사례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중대본에서는 조사하면 델타변이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앙재난 안전대책 본부가 델타 변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름을 공개한 홍대 음식점 및 주점 8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서울 홍대 라밤바

2. 젠바

3. 도꺠비클럽

4. FF 클럽

5. 어썸

6. 서울펍

7. 코너펍

8. 마콘도BAR

입니다. 해당 업체들은 현재 방역조치 완료되어 이용에 문제는 없지만 의심 기간인 6월 16~27일 사이에 해당 업체를 방문하신 분들은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