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리두기 4단계 7월 12일 부터 적용 예정. 거리두기 단계별 생활 수칙 확인 하세요

서울을 시작으로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0명을 넘으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확산이되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7월8일 신규 확진자 1,275명은 무려 작년 1월 20일 이후 최다 확진자 수라고 합니다. 그동안 확진자 수에 무뎌지다보니 그 심각성을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그렇게 두려워 했었던 기간동안의 확진자 수보다 지금 확진자가 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두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것도 한 몫을 한 것으로 판단되며 급격한 확산세에 따라 서울시는 7월 12일 부터 거리두기 4단계를 거의 실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만 시작하면 수도권에 유동인구 풍선효과가 발생 할 가능성이 있어서 서울만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도 함께 4단계로 적용 할 것을 검토 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및 생활 지침

거리두기 4단계는 전국에 2천명 이상 발생하고 수도권 1천명 이상 발생시 적용하는 단계입니다. 단계 명칭은 대유행 및 외출금지 이며 모임은 18시 이후는 2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합니다.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가능합니다. 현재 수도권 확진자를 보면 3단계 시행조건에 포함 되고있고 급격한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4단계를 적용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을 막아보려는 의도로 풀이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7월 9일 있을 정부의 발표를 잘 확인 하여야 겠습니다. 

각 그룹 시설별로 코로나 단계별 적용 방안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1그룹 시설에는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홀덤펌, 홀덤게임장 등이 있고 아래 포에는 각 시설 별 거리두기 단계별 적용 방안이 나와있습니다.

 

2그룹 시설에는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코인노래연습장,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등을 위한 직접판매 홍보관 등이 해당됩니다. 식당과 카페가 제일 밀접하게 이용하는 시설이라 잘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각 거리두기 단계별 적용 지침 확인 하셔서 기분 안좋게 벌금 맞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할 것으로 검토 중이라고 하니 외출시 꼭 주의하시고 당분간은 왠만하면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델타변이는 스치기만 해도 감염된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현대백화점의 집단감염경우도 그렇고 전염성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모두들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